" 재난예방 및 친환경 농업경영 앞장서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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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오곡면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종합회관에서 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길훈 씨를 면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곡면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길훈 씨는 전 기초의회의원과 농업경영인 군 연합회장, 곡성군 친환경 농업경영인회장을 역임했다.
조길훈 씨는 부지런한 성품과 모범적인 농민으로 면민의 귀감이 됐음은 물론, 연간 무인헬기방제 적기 방제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소득 농산물 생산과 친환경 농업에 앞장서 왔다.
또 지난 7년간 동절기 폭설시 개인 트랙터를 동원해 지방도, 농로, 마을안길 등 제설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결빙기 보행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길훈 씨는 오는 16일 제10회 오곡면민의 날 행사 때 면민의 상을 받을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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