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동구청장 선거, 후보 기호·투표용지 순서 달라”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김성환 “유권자들 주의·선관위 철저한 홍보 이뤄져야”


“광주 동구청장 선거, 후보 기호·투표용지 순서 달라” 김성환 동구청장 국민의당 후보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 없이 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바람에 후보별 기호와 투표용지상 순서가 달라 지지 후보가 제대로 기표되지 못하는 표심 왜곡현상이 우려된다.

사전투표가 끝난 10일 현재 각 후보별 캠프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부 유권자들이 후보 기호를 투표용지상 순서로 착각하고 기표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동구청장 선거용 투표용지를 보면 기호 2번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가 없어서 맨 위에, 기호 3번인 국민의당 후보가 두 번째에, 기호 5번인 무소속 후보가 세 번째에 나열돼 있다.


김성환 국민의당 후보는 이날 “국회의원 선거용 투표용지나 정당지지도 선거용 투표용지와 달리 동구청장 선거의 경우 새누리당 후보가 없어서 후보별 기호와 투표용지상 순서가 다르다”며 “유권자들은 지지후보를 꼼꼼히 확인한 뒤 기표해야 하고, 선관위와 신문·방송 등 언론매체는 올바른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