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고생 '국토교육 동아리' 공모…2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청소년에게 실생활과 밀접한 국토분야 교육지원을 위해 전국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국토교육 동아리'를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LH는 올해 ▲국토교육 연구학교 지원 ▲국토교육 동아리 지원 ▲국토탐방대회 ▲교사연수프로그램 ▲국토학교운영 등 5개 사업을 진행한다.

동아리는 중·고교 교사 1~2명과 학생 5~12명으로 구성해 담당교사가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30개 팀을 선정해 팀당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사랑포털(www.landlov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심사결과는 내달 2일 국토사랑포털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