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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미국 프로야구 정규시즌에 곧 출전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고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개막 홈 6연전이 끝나기 전에 김현수를 경기에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수는 지난 5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정규리그 개막 경기부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9~11일까지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안방에서 세 경기를 한다. 이날 미네소타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도 벤치에서 출발한다.
미네소타의 박병호(30)도 개막 두 경기에 선발로 나섰으나 이날은 벤치 멤버로 시작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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