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4회과정으로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람과 지역이 중심의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을 위한 ‘2016년 상반기 도봉구 사회적경제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19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도봉구청 16층 다목적회의실, 시간은 오후 6시30~ 9시30분다.
마을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우리 지역 안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역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경제 사업모델을 함께 고민해보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 사회적가치를 담는 경제 사회적경제 바로보기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 이해와 사례를 통한 오해와 편견 바로잡기 ▲지역의 문제와 필요 발굴을 통한 가상의 사회적경제기업 만들기 실습 ▲마을과 사회적경제 이야기와 도봉구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사례 소개 등을 통해 우리 지역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수료 후에는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통해 창업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4월 중 실시하는 도봉구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 응시할 경우 별도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봉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18일까지 담당자 메일(jinyj@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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