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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유럽수출용 자동차에 장착하는 플라스틱 연료탱크 내화성능 해외인증 대행시험을 확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은 지난 2004년부터 독일의 유명 인증기관인 TUV와 업무협정을 맺었다. 유럽수출용 자동차 플라스틱 연료탱크인증시험 대행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해외인증과 관련한 235건의 내화시험을 실시했다.
방재시험연구원 관계자는 “그동안 수행해 온 기술력과 공신력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독일 TUV 외에도 영국 VCA, 스페인 IDIADA, 일본 NTSEL, 인도 ARAI 등 해외기관 인증을 위한 아시아지역 제조사의 시험 의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해외인증 대행시험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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