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학교 진로체험기회 확대 워크샵 열어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별 진로체험 기회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6일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5일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고등학교 진로 집중학기 시범 운영으로 진로체험 요구가 늘었다"며 "6일 도내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열어 진로체험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학교별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지자체-진로체험센터-학교 등 지역협력체제 구축 방안과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ㆍ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또 진로체험지원센터 발전을 위한 지역별 진로진학상담 교사 협의회, 안전한 진로체험처 발굴ㆍ운영, 진로체험지원단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밖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처 관리ㆍ운영 방안, 진로체험 전산망 관리 시스템 '꿈길' 등을 활용한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