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지정되거나 제외된 기업의 주가가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하림은 전장대비 45원(1.03%) 오른 4395원에 거래중이다. 금호석유화학(0.53%)과 한국금융지주(0.34%)도 소폭 강세다. 이들 기업은 전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상호출자, 신규순환출자, 채무보증 제한 등의 규제를 받게 된다.
반면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된 대성홀딩스(-0.41%)는 개장전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현재 약보합을 유지중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