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수습기자]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뉴딜일자리'를 추가로 발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지킴이 100명, 서울시 홈페이지 보안 취약점 및 정보 유·노출 점검 요원 25명, 요양보호사의 좋은 돌봄 실천을 위한 지원단 12명 등 7개 사업에서 총 203명을 선발한다.
서울형 일자리 정책인 뉴딜일자리는 공공서비스를 일자리로 발전시켜 취업난을 겪는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직무교육을 병행해 민간 부문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말한다.
만39세 이하 청년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지만 요양보호사의 좋은 돌봄 실천을 위한 지원단 등 3개 분야는 미취업 상태인 만18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근무조건은 분야별로 하루 6~8시간 근무에 시급은 6200~6800원 수준이며 근무기간은 6~8개월이다. 자격요건,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 방문하거나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영 수습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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