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4월 1일 대구 수성구에서 주상복합아파트인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의 5개동으로 구성된 총 817가구(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12실) 규모다. 아파트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59㎡ 56실, 75㎡ 56실이다.
지하철 2호선 범어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대구 고등검찰청, 고등법원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고 대구MBC, 경북 건설회관, 삼성화재 사옥 등 굵직한 업무지구가 밀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경신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경북고, 정화여중·고, 대륜중·고 등 학교와 학원가가 밀집해 교육환경은 이 지역 최고 수준이다.
대구 수성구에 처음으로 분양되는 푸르지오 아파트로 동 현관,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 고화질CCTV 카메라 설치 및 디지털 녹화시스템적용, 무인경비 시스템 및 무인택배 시스템 설치로 단지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기준 아파트 1400만원대 후반, 오피스텔 700만원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시기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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