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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해빙기 산행에서 유의점, 갑작스런 낙석사고 조심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봄철 해빙기 산행에서 유의점, 갑작스런 낙석사고 조심해야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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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며 등산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해빙기 산행 유의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흔들리거나 미처 다 녹지 않은 얼음 등으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빙기에는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반드시 보온 의류를 구비해야 하고 눈길덧신(아이젠)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노면이 많이 젖은 탐방로에서는 미끄러운 낙엽, 돌 등으로 인해 발목이나 허리 부상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봄철 해빙기(2~4월) 동안 발생한 낙석사고는 총 10건으로, 이 시기에 발생하는 낙석 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낙석은 발생지역과 시기의 예측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항상 주변을 잘 살피고 위험구간은 확실히 신속하게 통과해야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철 해빙기 안전한 산행을 위해 탐방객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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