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KDB대우증권은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선임, 재무제표(배당안) 승인 등을 확정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홍성국 대우증권 사장은 이날 1시간여 동안 지난해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사업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홍사장은 “2015년은 ‘독보적 PB하우스’의 기틀을 다지며 전 사업부문의 균형성장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며“2016년은 창조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CreActive(Creative + Active) 대우증권’ 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2015년 회계연도의 영업이익 4311억원(이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988억원에 대한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또 보통주 330원, 우선주 363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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