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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후보등록, "생태경제관광 견인해 부자순천 이끌 것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노관규 후보등록, "생태경제관광 견인해 부자순천 이끌 것  "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후보는 24일 오전 9시30분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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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원 똘똘 뭉쳐 무능한 새누리정권 심판, 순천자존심 회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노관규 후보는 24일 오전 9시30분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관규 후보는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렵고 떨린다”, “더 이상 순천이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의 들러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혼신에 힘을 다해 순천의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이날 의외로 ‘두렵다’는 말을 썼다. 줄 곳 여론조사에서 여유 있게 1위로 달리고 있지만 노 후보 발언은 이번 선거에서 본인이 짊어지고 가야하는 순천의 정치현실을 비장한 각오로 나서겠다는 의미를 시사하고 있다.


특히 경선과정에서 같이 했던 동료 예비후보들과 당원들의 염원인 순천의 자긍심을 되찾아야 하는 공당 후보로서의 막중한 책임감 때문일 것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더민주가 공천경선이 마무리 되면서 당원들의 결집이 급속히 이뤄지고 있다.


당원 일부는 새누리당 후보의 순천대 의대 공약에 휘말려 순천이 분열된 작금의 정치상황과 의대유치 뻥 공약으로 순천시민을 기만한 것에 대해 반드시 심판해 순천사람들이 전국적인 웃음거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노관규 후보는 “민선 4, 5기 순천시장과 정원박람회를 유치해 순천의 미래를 만들어온 사람으로서 비전과 부지런한 의정활동으로 순천발전을 견인하겠다는 포부가 그 어느 때보다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순천시민들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역대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순천을 가장 잘 알고 순천의 미래를 예측해 발전시킬 수 있는 노관규에게 꼭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후보는 지난 13일 CBS·국민일보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국민의당 구희승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면서 (노 37.6%. 이 29.4%, 구 18.9%) 부동의 1위를 지키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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