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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유가 하락, 달러 강세 속에 하락 출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50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0.26% 하락한 1만7540.11을 기록하고 있다.

S&P 500 지수는 0.33% 떨어진 2043.06을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0.46% 하락한 4799.31을 기록중이다.

투자자들은 유가 부진과 달러 강세를 주시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발표될 주택판매 지수에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오전 장에서 1.7%하락한 배럴당 40.8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달러 역시 주요 통화에 대비, 0.3%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개장 이후 2월 신규주택판매,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석유재고가 발표된다.


한편 나이키는 전날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 발표로 인해 개장 초반 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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