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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수원무' 김진표후보 23~24일 정강정책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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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수원무' 김진표후보 23~24일 정강정책 연설 김진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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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 권선과 영통 일부지역을 합친 '수원무'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후보가 23~24일 이틀간 TV와 라디오를 통해 '중산층 서민과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꽃피우겠습니다'라는 주제의 정강정책 방송연설 연사로 나선다.


김 후보는 23일 오후 5시10분부터 20분간 진행되는 KBS1 TV와 24일 오후 3시35분부터 역시 20분간 진행되는 KBS1 라디오에 출연해 정강정책 연설을 한다.

김 후보는 연설에서 우리나라 수출이 매달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수출증가율뿐만 아니라 절대액까지 줄어드는 위기에 빠져 있다고 현 경제위기를 진단한다.


이어 1% 부자만 살찌우는 특권경제를 혁파하고 중산층ㆍ서민과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경제운용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정책변화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IMF보고서를 인용해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서 가장 불평등한 국가로 분석된 사실과 소득 불평등 심화가 계층 간 갈등 증폭은 물론 경제성장에도 중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의 경제무능을 질타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는 특히 박근혜정부가 줄곧 경제위기설을 강조하며 모든 책임을 야당에 전가해오다가, 최근 느닷없이 우리경제 상황이 걱정만큼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180도 입장을 바꾼 점도 지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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