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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부동산 침체 우려 속 '나 홀로 뜨거운' 대구 분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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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담보대출규제 강화 등 복합적인 악재로 부동산 침체 전망
- 수도권 침체와 하락 속 대구는 뜨거운 분양 열기 보이며 ‘군계일학’


2016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은 경기침체를 비롯한 수도권 부동산 침체와 더불어 하락세 전망과 미분양 증가, 담보대출규제 강화 등 복합적인 악재로 부동산 시장 열기가 눈에 띄게 식었다.

하지만 대구시 미분양세대는 전월 대비 감소세로 돌아섰고,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부동산 투자 열기가 여전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호가 중구 대신동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대신’이 지난 1월 청약접수 결과 최고 528.33대 1, 평균 12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올 초 분양했던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 이어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됨으로써 2016년 대구 분양시장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대구는 작년 평균 56대 1로 전국에서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분양 열기를 실감케 했다.

대구의 시세 상승폭도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구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887만원, 전세가는 675만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대비 각각 11%, 10% 상승했다. 대구에 30평형대 집을 사려면 대략 2억 8,441만원, 전셋집을 사려면 2억 1,660만원이 필요한 셈이다.


대구 부동산 시장은 신규 분양한 단지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와 비슷한 동향을 보이고 있다. 다만 단지의 특성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타 단지들과 차별성을 갖춘 곳은 희소가치가 높아 투자가치가 더 높게 나타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 중 공공택지에서 분양 아파트를 주목해 볼 것을 권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공공택지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신규 아파트는 그 동안 지역에서 보지 못했던 평면 설계로 수요자들의 거주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올해 대구에서 공급되는 공공택지 내 민간아파트는 달서구 대곡2지구에서 분양하는 ‘수목원 제일풍경채’가 유일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특히 이 단지는 달서구 지역의 인구수 대비 공급물량 부족으로 2년 동안 미분양이 없어 신규 아파트 공급 가뭄현상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수목원 제일풍경채는 대구시 달서구 대곡2지구 C2블록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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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21층, 12개 동, 전용면적 72~99㎡, 9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1040-1번지(대구수목원 입구)에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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