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나도누 공항에서 추락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저가항공사 플라이두바이 항공기에 한국인 승객이 없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두바이 주재 한국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한국인 국적자가 있다는 보고가 없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61명 전원이 사망했다.
플라이두바이는 중동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츠 항공의 자회사로 한국인 승무원 50여명이 근무 중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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