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진열재고 특가기획전’…최대 30%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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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브랜드전’도 진행 .. 가성비 좋은 7개 브랜드의 TV, 세탁기, 에어컨 판매
‘생활·건강 초특가전’에서 IH 압력밥솥,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인기가전 선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롯데하이마트가 전국동시세일 마지막 주를 맞이해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440개 매장에서 ’삼성 · LG빅매치-총결산전’을 비롯해 ‘진열재고 특가기획전’ 및 ‘아카데미 시즌오프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동시세일 기간 중 릴레이 형태로 진행해 오던 ’삼성 · LG빅매치’전의 ‘총결산전’을 진행하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인기 가전을 품목별로 선보인다. 800L급 이상의 대용량 양문형 냉장고를 200만원대에, 327L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100만원대에 판매한다. 또 실속형 구매자를 겨냥해 양사의 50인치 풀HDTV를 90만원대에, 16Kg일반 세탁기와 13인치 노트북을 70만원대에, 삼성 · LG 데스크탑을 50만원대에 특가판매한다.

아울러 이날부터 TV,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매장 진열상품 총 5000여대를 준비해 최대 30%까지 추가로 할인해주는 ‘진열재고 특가기획전’도 진행한다. 또 실속형 소비자를 겨냥, ‘중저가 브랜드전’도 진행한다. 동부대우, 위니아, 캐리어, 하이얼, 일렉트로룩스, 대우디스플레이, 미디어 등 가성비가 좋은 7개 브랜드의 TV, 세탁기, 에어컨을 8000여대 마련했다.

‘생활·건강 초특가전’ 행사를 동시에 진행, 다양한 생활가전과 주방가전도 특가판매한다. 황사바람과 미세먼지까지 잡는 AEG 청소기를 9만9000원에, 위닉스 공기청정기와 위니아 에어워셔를 각각 17만9000원과 13만9000에 선보인다. 쿠쿠 및 쿠첸 IH 압력밥솥을 16만9000원과 17만9000원에 마련했으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를 13만9000원, 동부대우 전자레인지를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롯데하이마트는 최신 프리미엄 노트북에서부터 가성비가 뛰어난 실속형 노트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트북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21일까지 노트북 인기 모델인 삼성 북9, LG울트라북 등 5개 모델을 총 1만여대 물량으로 추가할인 이벤트와 함께 판매한다. 또 삼성 북9 라이트, LG 탭북 듀오, HP 노트북 등 실속형 PC 7종을 총 1만여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이날부터 28일까지는 ‘아카데미 시즌오프 기획전’을 열고 삼성 북5 노트북, LG노트북 등 PC 16종을 판매한다.

캐시백 및 사은품 등 고객혜택도 강화했다. 종전 구매 금액대별로 지급했던 캐시백 혜택을 강화해 동시세일 마지막 주간인 이날부터는 행사카드로 삼성전자 및 LG전자 행사상품을 중복으로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추가 캐시백도 준다. 또 20일까지 에어컨 구매 고객은 행사 상품에 따라 곰솥을 사은품으로 받게 된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하이마트 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하이마트 홀릭위크'를 진행, TV, 냉장고, 세탁기, 카메라 등 하이마트 쇼핑몰 인기 가전 240여종(1만여대)을 특가에 선보인다. 포인트 및 상품권 증정 등 고객 혜택도 풍성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