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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ARIRANG 우량회사채50 ETF' 신규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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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우량회사채50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22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AA이상 우량 회사채와 국공채를 5대 5 비중으로 편입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 추구하는 중장기 투자용 채권 ETF다.

대표적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정기예금 및 단기상품(MMF 등) 대비 높은 수익성과 적절한 안정성 제공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단기채·국공채 대비 수익률이 높은 우량 회사채 50% 편입 및 저평가 섹터·종목 발굴로 알파 수익도 추구한다. 더불어 무위험 채권(국고채·통안채) 50% 편입 및 우량 회사채(AA 이상)에 대한 분산 투자로 신용위험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주의할 점으로는 지수 구성종목을 완전 복제가 아닌 지수 특성(신용등급·듀레이션)을 복제하는 방식으로 운용됨에 따라 기초지수 구성 종목 중 ETF 미편입 종목(또는 기초지수 구성 종목외 ETF 편입 종목)의 신용등급 변동 등 발생시 추적오차 발생 가능성이다.

상품 설명 및 투자위험 등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의 투자설명서 등을 참고해야 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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