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손동창 퍼시스 회장,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시계아이콘01분 0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손동창 퍼시스 회장,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손동창 퍼시스그룹 회장
AD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퍼시스는 손동창 회장이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손 회장은 '바르고 좋은 회사를 만든다'는 창업 이념 아래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곧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길이라는 신념으로 지난 30년간 국내 가구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 회장이 이끄는 퍼시스그룹은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인 퍼시스,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인 일룸, 의자전문 브랜드인 시디즈로 구성되어 공간과 사람을 생각한 기본에 충실한 혁신으로 많은 사람들의 일상의 삶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손 회장은 창업 초기부터 품질과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과 인프라를 갖추는 데 집중했다. 국내 최대 자동화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선진 생산기법을 도입해 퍼시스그룹의 모든 제품을 해외가 아닌 국내 공장에서 100%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갖췄고, 1989년 국내 최초의 가구 연구소를 설립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는 국내 유일의 가구 브랜드로 시대와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하는 등 상생경영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가구 산업에서는 드물게 해외시장 개척에 도전하여 전 세계 60여개국에 고유 브랜드의 제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냈고,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 중소 가구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성실 납세 및 친환경 경영, 디자인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수차례의 대통령 표창과 경제정의기업상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창업 이래 30여년 동안 흑자 경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손 회장은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도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난 2002년에는 국가발전과 애국심 고취를 기조로 삼아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목훈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을 통해 안중근, 윤봉길 의사의 기념관 사업에 동참하고,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학술 연구도 지원하며 올바른 역사 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또한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장학 및 자선 사업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