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OC) 공개모집

퍼시스가 오는 28일까지 오피스 컨설턴트(OC)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소혜란 OC가 사무공간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는 오는 28일까지 오피스 컨설턴트(OC)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피스 컨설턴트(OC)란 조직의 목표와 문화에 맞는 사무환경을 구축하는 공간 전문가를 말한다. 최근 '업무 능률을 높여주는 사무환경'과 '일하기 좋은 오피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 이 증대함에 따라 좋은 사무공간으로 개선해 줄 전문가를 찾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장의 새로운 니즈가 커져가고 있는 추세 속에서, 사무공간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사무환경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퍼시스 OC가 유망한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퍼시스는 이미 1990년대 후반부터 사무환경만을 연구하는 전담 조직을 두고 전문 지식을 지속적으로 쌓아왔으며,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외국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데이터 축적을 통해 국내 유일의 사무환경 컨설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퍼시스 OC는 본사의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양성된다. 3개월의 집중교육 과정 동안 사무환경 컨설팅 지식과 노하우,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을 습득하게 되며, 이 기간 중 기본급 및 교육비 전액, 그리고 4대 보험을 지원받는다. 3개월 집중 교육을 통과한 교육생들은 9개월간의 추가적인 현장 트레이닝을 받게 되며, 이 기간에는 사무실(OC센터)을 무상 제공받으며, OC 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오피스 컨설턴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이번 주부터 열리는 직무설명회를 통해 알 수 있다. 25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에서 각각 직무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며, 특히 25일 본사 직무설명회에서는 현재 활동 중인오피스 컨설턴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으며 쇼룸 투어의 기회가 제공된다. 직무설명회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지원 접수는 28일까지 사람인 홈페이지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 모집공고' 내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