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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영화 ‘계춘할망’이 중국 리메이크 판권의 사전 판매를 완료해 화제인 가운데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 윤여정이 김고은과 술김에 영화를 찍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윤여정은 "힘들었던 촬영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해녀 역이라 몸이 힘들었다. 벗다가 귀도 찢어지고 그랬다"고 촬영 당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윤여정은 "물질 나가는 장면을 하루종일 찍었는데 어렵더라. 너무 지쳐서 고은이랑 종이컵에 와인 한 잔 했다. 술김에 찍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영화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로 5월 개봉 예정이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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