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지역, 11개 단지 5800세대 분양몰이

시계아이콘01분 0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북구지역 물량 절반 ‘최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본격적인 봄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9일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srbhome.co.kr)은 3~5월 봄 분양시즌에 11개 단지에서 5878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구지역에서 6개 단지 2235세대 규모가 공급되면서 전체 분양물량의 절반에 달하며 최대 규모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클래스 첨단R&D, 힐스테이트 각화, 해성 행복애가 등 3곳이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선보이고 분양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골드클래스 첨단R&D는 북구 연제동 453번지 일원에 공급되며 지하 1층~지상 20층, 29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59·69㎡ 등 소형면적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각화는 북구 각화동 산30-5번지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으로 지하 2층~지상 31층, 7개동, 아파트 740세대와 오피스텔 154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양을 마친 아파트 579세대를 제외한 161세대에 대해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또 해성 행복애가는 광산구 비아동에 전용면적 44·58·59㎡ 64세대 규모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단지로 오는 7월 말 입주 예정이다.


18일에는 나주 혁신도시 인근 남평에서 새로운 아파트가 선보인다. 지난해 남평 강변도시 B1블록에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1차’를 공급한 양우건설이 B3블록에 2차 896세대를 공급한다.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지하 1층, 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74·84㎡ 등 총 896세대로, 1차 835세대와 함께 1700세대가 넘는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북구 운암동에서는 옛 롯데슈퍼 부지의 운암2차 남양휴튼과 운암동 228번지 일원의 운암GS자이 등 2곳의 아파트가 집주인을 찾는다.


운암2차 남양휴튼은 지상 25층, 전용면적 59·84㎡ 총 179세대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지역주택조합인 운암GS자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의 578세대로 지어진다. 이달 중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 북구 북동 금남로5가역 인근에 도시형생활주택인 정한 파인시티 112세대도 3월 분양 예정이다.


4월에는 동구 소태동 지원2-1구역을 재개발한 골드클래스(716세대)와 광산구 쌍암동 695-1번지 일원의 힐스테이트 리버파크(1263세대)가 기다리고 있다. 또 광산구 하남3지구 72블록에 자리한 모아엘가(704세대)도 4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5월에는 북구 삼각동에서 골드클래스 327세대가 분양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