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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신입생 1천666명, ‘심폐소생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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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신입생 1천666명, ‘심폐소생술’ 체험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신입생 1,666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심폐소생술 체험 행사를 3월 8일 오전 10시 문화체육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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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 문화체육관서, 광주 소방본부 연계 교육"
"생활 속 응급처치법 등 안내, 태권도 시범단 시범공연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신입생 1,666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심폐소생술 체험 행사를 3월 8일 오전 10시 문화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마재윤)와 연계해 열린 이날 체험행사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알짜스쿨’ 일환으로 신입생 1,666명이 참여해 긴급 상황 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주 소방본부는 강연을 통해 심정지 소생사례를 소개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기타 생활 속 응급처치법 등을 안내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신입생을 위한 태권도경호학과 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 공연도 펼쳐졌다.


서강석 총장은 “심폐소생술은 가족과 이웃이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져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기술”이라며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대학교는 지난 2012년 ‘국민 생명호보의 원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재학생 1천5백 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심폐소생술 체험행사를 실시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대학 내 학생들의 안전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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