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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아내 이지윤 “나 돈 버는 여자야” 뽐낸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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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아내 이지윤 “나 돈 버는 여자야” 뽐낸 사연은 박병호 이지윤. 사진=아이패밀리 S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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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4일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만루홈런을 날린 가운데 아내 이지윤 전 아나운서의 내조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박병호, 이지윤 부부는 KBS N 프로그램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박병호는 비싼 소고기 앞에서 망설였고 이지윤은 “괜찮아, 나 돈 버는 여자야”라고 남편을 다독였다. 이지윤은 “남편의 연봉보다 부상 없이 건강한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윤은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2006년 군 사관으로 임관했다. 이후 국군방송 앵커로 선발돼 활동하다 2009년 중위로 전역했다. 이후 KBS N 아나운서, NS 홈쇼핑 쇼호스트, CJ오쇼핑 머천다이저 등으로 활동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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