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맡은 효명세자는?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맡은 효명세자는? 사진= LF TNGT 제공
AD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이 차기작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박보검이 맡은 효명세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4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박보검이 올 하반기 KBS 2TV에서 방송 예정인 사극 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주인공 왕세자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다. 소속사는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효명세자는 조선 제 23대 왕인 순조와 순원 황후 김씨의 맏아들로, 1809년(순조 9년)에 태어나 3세에 왕세자로 책봉됐다.


순조의 건강이 악화되자 효명세자는 18세였던 1827년(순조 27년) 2월부터 1830년(순조 30년) 5월까지 약 3년3개월 동안 대리청정에 임하면서 실질적인 국왕 역할을 했다. 그는 세도정권의 일방독재로 유명무실해진 왕권을 되살리기 위해 탐관오리의 징치, 과거제도의 정비 등 다양한 개혁정책을 실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827년 헌종을 낳는 등 건강에 큰 지장이 없어 보였던 효명세자는 1830년에 각혈을 하고 며칠 만에 세상을 떠났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