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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봄철을 맞이해 활력 있는 몸을 위한 봄나물이 화제다.
봄이 되면 신체의 활동량은 겨울에 비하여 늘어나게 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
특히 에너지대사를 높이는데 필요한 비타민을 겨울보다 3배~10배 더 필요로 하게 되는데 봄나물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 신진대사를 높이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대표적인 봄나물에는 달래와 냉이를 비롯하여 두릅, 쑥 등으로 단백질, 칼슘, 철분이 함유돼 면역력 향상에 좋다.
일교차가 큰 초봄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특히 황사나 대기의 먼지로 인해 비염과 편도선염에 노출되기 쉬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도라지를 섭취하면 좋다. 도라지의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폐와 기관지를 강화한다.
또 평소 비타민C가 풍부한 미나리를 섭취하면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증진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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