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가수 최재훈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수요일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복면가왕' 출연 의사를 밝힌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한 청취자는 최재훈에 "MBC '일밤-복면가왕'에 안 나오냐"고 물었다.
이에 최재훈은 "아무도 안 불러주셔 가지고"라고 답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DJ 정찬우가 "불러주면 나갈 의향은 있냐"고 묻자 최재훈은 "할 일도 없는데 당연히 간다. 일주일에 수요일 여기만 온다"고 고백했다.
최재훈이 노래를 한 곡 부르자 DJ 김태균은 "가면 쓰고 노래하는 프로그램 나가 봐라"라며 "복면 쓰는 프로그램 제작진분들 최재훈 씨 섭외해가세요"라면서 그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한편 최재훈은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새 음원 발매 계획을 밝혀 오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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