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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발명왕’ 특허청, 학생발명전시회 출품작 접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미래 꿈나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모·전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발명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3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을 통해 ‘제29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회는 창의적 발명인재를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1988년부터 올해까지 총 29회에 걸쳐 시행되고 있다. 올해 입상작은 오는 7월 21일부터 나흘간 ‘2016년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출품 자격은 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전국 초중고 재학생 등 청소년으로 ‘자유발명’과 ‘주제발명’을 구분해 작품을 접수한다.

주제발명은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을 주는 발명품 ▲웨어러블 기기 발명품 ▲에너지 절약 발명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발명품 ▲안전을 위한 발명품 등 5개 부문으로 주제를 달리한다. 학생 1인당 접수 작품은 종전 3건에서 5건으로 늘었다.


이와 별개로 특허청은 ‘제18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를 동시에 진행, 일선학교 교사들의 발명교육 인식을 제고한다. 또 대회에 입상한 15명의 교사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회 누리집(http://www.kosie.net)을 참조 또는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5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특허청 이춘무 산업재산인력과장은 “매년 접수된 작품을 보면서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탄하게 된다”며 “올해 역시 청소년들의 좋은 발명품이 다수 출품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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