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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할리우드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세계 영화팬들의 축제 아카데미 시상식 최고 영예인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진행된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토마스 맥카시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스포트라이트'가 작품상과 각본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포트라이트'는 기자들이 가톨릭 사제들의 아동성추행을 파헤치는 활약을 담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마크 러팔로, 레이첼 맥아담스, 마이클 키튼, 리브 슈라이버, 존 슬래터리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한편 이날 남우주연상은 영화 '레버넌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돌아갔으며 여우주연상은 영화'룸'의 브리 라슨이 수상했다. 남우조연상은 영화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이언스에게, 여우조연상은 영화 '대니쉬 걸'에서 열연을 펼친 알리시아 비칸데르에게 돌아갔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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