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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심판처리 전국 '최고'…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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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심판처리 전국 '최고'…대통령상 수상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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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행정심판 처리를 가장 잘 한 광역자치단체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뽑은 행정심판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26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심판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것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경기도는 지난 해 6월 전국 최초로 행정심판 전담부서인 '행정심판담당관'을 신설했다. 또 행정심판 허브시스템 구축으로 온라인 행정심판 처리율 100%를 달성했다. 특히 전국 최다 2044건의 행정심판 청구사건을 처리하는 등 효율적인 관리와 도민의 권익 신장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30여명의 법률전문가로 구성돼 매년 2000여건의 행정심판 청구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이재율 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행정심판분야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은 도민의 권익향상을 위한 민간전문가와 경기도의 노력이 어우러져 만든 결과"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구인의 편의성 향상과 사건 처리절차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업무절차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수요자의 시각에서 행정의 적정성을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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