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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이티젠, 올해 흑자전환 전망…4% 넘게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5일 에이티젠이 NK뷰키트 판매 호조로 올해 흑자 전환 전망을 발표했다. 주가는 4% 넘게 상승 중이다.


이날 오후 2시19분 현재 에이티젠 주가는 전일 대비 1450원(4.41%) 상승한 3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 상승에 이어 이틀 연속 매수 우위 분위기다.

NK뷰키트를 개발해 판매하는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지난해 매출액이 50% 증가한데 이어 올해도 증가세를 유지해 매출액 140억원과 영업이익 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에이티젠은 현재 추진 중인 NK 활성도 검사 건강보험 등재가 이뤄질 경우 매출이 비약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국내 건강보험 적용 심의 결과에 따라 급여항목 포함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며 “섣불리 예측 할 수는 없지만 건강보험의 급여항목에 포함되면 당사가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은 4대 암 진단 수요 뿐 아니라 실손보험적용이 가능해져 일반목적 검사에서도 크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대형 건강검진센터 및 주요 대학병원 등 200여 공급처를 기반으로 해 올해는 국내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티젠은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본격화도 실적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도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는 성과가 가시화돼 실적으로 반영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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