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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과 영양제의 조합, MVP애그텍 '기능성 식물영양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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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MVP애그텍이 기능성 식물영양제 2종을 출시, 시장공략에 나선다.


애그텍은 뿌리발육(발근) 전문제 ‘MVP활착근’과 신개념 식물칼슘제 ‘MVP 활력칼’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 업체는 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친환경 미생물제 제조업체로 청정지역에서 선별한 우수균주를 자체 보유, 기업 내 기술력으로 특성시험을 한 후 맞춤형 균주를 배양해 100% 원액을 사용하는 특징을 갖는다.


이러한 과정은 식물이 영양분으로 흡수하는 아미노산, 핵산,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등의 유용물질(대사산물) 생성과 흡수율을 돕는 효과를 가져 온다. 미생물에 소량의 물을 첨가해 희석하는 기존 제품과 견줬을 때 효능차가 크게 나타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애그텍 제품별 효능에서 'MVP활착근'은 식물의 필수영양소 및 미량요소 6가지를 포함한 천연아미노산과 미생물 배약원액을 100% 사용해 뿌리발근과 고기능의 영양원 공급 등을 가능케 한다.


또 총 7~8종의 유용미생물을 최적 조건으로 장기 배양·숙성, 제제화된 고농축 액상칼슘을 제품화 한 'MVP활력칼'은 흡수율이 탁월해 부패방지와 저장성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 한다.


이밖에 이 제품은 고농축·고순도 칼슘과 붕소를 최적비율로 함유해 칼슘의 흡수와 이동을 빠르게 진행시킴으로써 작물의 상품성을 높이는 장점을 갖는다.


애그텍 정해자 대표는 "시중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될 제품은 애그텍이 20여년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로 탄생시킨 명품 기능성 식물 영양제"라며 "최근 중국 등 해외 수출 길을 확보하면서 판로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애그텍은 인삼재배농가용인 토양미생물제제 'MVP진생'과 농작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토양 및 식물영양제 '슈퍼미라클'을 개발·출시해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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