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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24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구리 KDB생명 위너스를 78-65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2연승에 성공해 16승 16패를 기록, 공동 3위가 됐다. KDB생명은 7연패에 빠져 6승 26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키아 스톡스(22)가 맹활약하며 삼성생명의 승리를 이끌었다. 혼자서 19점 13리바운드를 기록,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박하나(25)도 3쿼터만 뛰고 17점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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