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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27일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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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27일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문화행사 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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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문화행사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 야외무대 일원에서 오는 27일 올림픽 성공기원 이벤트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동계스포츠 종목인 루지를 3D로 만날 수 있는 가상 체험존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아이스월 포토존, 크로마키·포토존 등을 마련해 올림픽과 동계스포츠 종목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설상 횃불 퍼레이드'와 '공식 슬로건 점화 퍼포먼스'도 준비한다.

횃불 퍼레이드는 스키 전문가와 동호회원 80여명이 횃불을 들고 슬로프를 내려와 대회 엠블럼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재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관광정책실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재찬 대한스키협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폰서인 삼성전자와 KT는 각각 '갤럭시 스튜디오'와 'KT 5G 체험관'을 통해 실제 설원에서 스키를 타는 듯한 생생한 경험과 새로운 재미를 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조양호 위원장은 "이번 문화행사를 계기로 2년 남은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희망하는 염원이 온 국민에게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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