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솔브레인에 대해 가장 안정적 정보기술(IT) 소재 업체로 돌아왔다며 목표주가를 5만1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솔브레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7% 늘어난 1749억원, 영업이익은 60.9% 증가한 294억원을 기록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식각액 매출이 지난 분기 대비 10% 증가해 호실적에 기여했다"며 "또 지난해부터 정상화된 TG매출이 15% 성장했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는 비수기로 잠시 쉬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전통적 IT비수기로 잠시 쉬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최대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물량이 2월부터 본격 양산되기 때문에 좋은 실적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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