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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산반도서 포 1발사격… 백령도 주민 대피준비 방송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북한군이 20일 백령도 북쪽지역에서 해안포 사격을 한 것이 청취되어 백령도 지역에 한때 주민 '주의령'이 내려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이 이날 오전 7시 20분경 황해도 장산반도에서 서해방향으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성 1발이 청취됐다"면서 "경찰 측에서 주민들에게 북한군 포사격을 알리고 대피준비와 조업철수를 알리는 안내 방송을 했다"고말했다.


북측 지역에서 발사된 해안포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오지는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포성은 청취되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군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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