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오연서가 역대급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오연서는 19일 SBS 드라마스페셜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발표회에서 “좋은 대본과 감독님에 대한 믿음으로 이번 작품을 선택했다.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역대 급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 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의 소설가 아사다 지로의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했는데 오연서는 극중 절세미녀로 다시 태어난 전직 보스 한기탁(김수로 분)을 연기한다.
오연서는 “나를 완전히 포기하고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며 “감독님에게 ‘저 시집갈 수 있겠느냐’라고 물을 정도였다. 촬영은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에서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이승으로 귀환한 두 저승 동창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수로, 김인권, 최원영, 비(정지훈), 이민정, 이하늬, 오연서, 라미란, 윤박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