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도 '대기오염 경보문자서비스' 2배로 늘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대기오염에 의한 도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기오염 경보 문자서비스 대상을 10만명으로 2배 확대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5만여 명에게 보내고 있는 대기오염 경보 문자서비스 대상을 10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경보가 발령하면 신속하게 문자로 발령 상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PC 등으로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에 접속하면 거주지 대기질을 비롯해 권역별 대기오염(미세먼지, 오존 등) 농도, 현재 경보제 발령 지역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미세먼지 31일 48회 ▲초미세먼지 10일 12회 ▲오존 13일 27회 등의 대기오염 경보를 발령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