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백진희가 배우 윤현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백진희와 박서준의 열애설 또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백진희와 박서준은 2013년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 함께 출연하면서 절친한 사이로 발전해 열애설도 두 차례 불거졌다.
양측은 이에 대해 "좋은 동료로 지내고 있다"며 "연기적인 소통이 잘 되는 친구다. 생각도 되게 많고 그런 부분에서 비슷한 게 많아서 좋다"고 말하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진희 박서준 열애 증거'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열애가 의심되는 몇몇 정황이 사진으로 올라와 의심을 가중시켰다.
백진희와 박서준은 각자의 SNS에 커플룩으로 의심되는 스트라이프 셔츠와 패딩을 입은 사진을 공개한 적 있다. 또한 커플링으로 의심되는 반지를 각자 끼고 있는 모습이 발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윤현민 백진희 측은 17일 "윤현민과 백진희는 친할 뿐 교제 중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며 "쇼핑은 촬영 중간 시간이 나 간 것이다. 두 사람만 간 게 아니라 각 회사의 매니저도 함께 있었다. 사진이 둘만 나와서 오해를 산 것이지 아무 사이도 아니라"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