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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정부는 16일 다음달 22~25일에 개최되는 중국 보아오 포럼에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정부 대표로 참석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보아오 포럼에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참석키로 결정됐다"며 "이같은 우리 정부의 방침을 주중대사관을 통해서 중국측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보아오 포럼은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 보아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경제 회의다.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리며 2002년 제1차 연차총회가 열렸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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