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F(X)의 전 멤버 설리의 SNS 사진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설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욕실로 보이는 장소에서 옷가지와 속옷, 신발 등을 벗어 놓은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처럼 설리가 섹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올린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5일 설리는 "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화 스틸컷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1986년 개봉한 영화 '나인 하프 위크' 속 한 장면이었다. 여주인공 킴 베이싱어가 란제리 차림으로 농염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나인 하프 위크'는 이혼한 여성이 부유한 주식중개인 남성을 만나 육체적 사랑에 빠져드는 과정을 그린 성인 멜로 영화다.
이같은 설리의 행보에 네티즌은 아리송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리는 걸그룹 에프엑스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 영화 ‘리얼’ 촬영 중이다. 랩퍼 최자와의 열애 사실이 공개 된 이후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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