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진칼은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8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13억원으로 1.7%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34억원으로 1566.3% 감소했다.
회사 측은 "웨스트타워 개관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메르스 영향과 감가상각비 증가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고, 당기순손실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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