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조558억원, 영업이익 186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0.87%, 영업이익은 11.7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90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대비 17.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J대한통운은 당기순이익 감소 이유에 대해 "물량 증가에 따른 처리능력 확대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임시자원 투입 비용 발생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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