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SK텔레콤은 2일 201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CJ헬로비전의 MVNO(알뜰폰) 가입자는 85만명 수준"이라며 "대부분은 KT망을 사용하는 KT 가입자로 봐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합병과정에서 고객에게 뜻과 반해 CJ헬로비전 가입자를 SKT로 유도한다는 계획은 추호도 없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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