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2174억원, 영업이익 2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4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58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측은 실적 개선 배경에 대해 "상반기 증권시장 활황에 따른 리테일 사업부문 호실적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면서 "종속회사 및 투자부동산 처분 등에 따라 영업외 수익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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