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공항공사, 세계 최초 이중 경사형 컨베이어 개발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여명하이텍과 공동 개발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세계 최초로 이중 경사형 컨베이어(케로셀)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컨베이어는 공항 도착승객의 수하물을 처리할 때 사용되는 수취형으로, 벨트 접속 길이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컨베이어가 차지하는 공간 면적을 대폭 줄였다.

공항 운영자는 건축 공사비용 및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이용객은 입체구조로 인한 수하물 수취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합류 시에 발생할 수 있는 파손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공사는 이 신기술을 동반성장 성과공유과제 추진을 통해 여명하이텍(대표 이재혁)과 공동 개발했다.


현재 김포공항 시운전을 통해 올해부터 청주공항 등 국내 지방공항의 신규 수하물 컨베이어 설치 시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또 해외공항사업 진출의 아이템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수하물처리시설의 일부인 체크인 카운터 저울 컨베이어 역시 동반성장 성과공유과제 추진을 통해 우수이엔지와 공동 개발한 바 있다.

한국공항공사, 세계 최초 이중 경사형 컨베이어 개발
AD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