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봄방학을 맞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봄방학 맞이 금융투자 체험교실’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금융투자 체험교실 교육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분해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투교협 금융투자체험관에서 우리집 살림 꾸리기, 내가하는 자산관리 등에 대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맞춤식 교육은 태블릿을 이용한 투자게임 또는 강의로 진행하며 일자별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곽병찬 투교협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은 이론위주의 금융 교육이 아닌 자발적인 참여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을 보다 재미있고, 쉽게 체험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올바른 금융마인드를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투교협 기념품 증정 및 체험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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