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민족 대 명절 설을 앞두고 CJ대한통운 터미널을 찾아 설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매년 늘어나는 택배 물량과 명절을 앞두고 더욱 바빠질 택배기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위메프는 송파구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터미널을 찾아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전체 인원인 1만4000명분의 핸드크림 세트를 전달했다.
회사측은 "그간 위메프 택배 물량을 처리하는데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잘 진행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라며 "설 관련 택배 박스에는 택배기사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인쇄된 스티커를 부착해 배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이철 위메프 홍보팀장은 "상생 경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전달식을 진행했다"며 "고객들에게 택배가 잘 도착할 수 있도록 언제나 묵묵히 고생하고 계시는 택배 기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작은 이벤트"라고 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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