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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시청률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무림학교’가 결국 16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KBS는 28일 “‘무림학교’를 16회로 줄여 방송하기로 결정했다”며 “설 연휴가 있는 2월 둘째 주에는 결방하며 이 시간에는 설 특선영화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무림학교’는 3월8일 종영하며 이후 편성은 논의 중이다. 후속작으로는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예정돼 있으나 첫 방송 일을 당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제작진은 “새로운 청춘 학교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자신했으나 엉성한 스토리와 낯선 판타지 설정으로 많은 시청자를 끌어 모으는 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무림학교’는 지난 11일 5.1%의 시청률로 출발했으나 이후부터는 3~4%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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